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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남기고 간 재산 - 퍼온 글

패전 후 일본인 71만명, 단돈 1000엔씩 들고 조선을 떠났다[전봉관의 해방 거리를 걷다] 한강의 기적 마중물 된 일본인 귀속 재산 - 전봉관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 출처 : https://www.chosun.com/national/weekend/2024/03/02/QO7OTCPGLFDETO7STH22TO6QCA/“1945년 8월 9일 이후 일본 정부, 공공기관, 단체, 회사, 개인 등이 소유한 일체의 재산은 1945년 9월 25일부로 미군정청이 접수하고 그 소유권을 행사한다.”(미군정 법령 제33호, 제2조. 1945.12.6.)해방 당시 한국은 ‘세계 최빈국’과는 거리가 멀었다. 자본 축적 면에서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2위에 해당하는 상대적으로 산업화된 지역이었다. 1930년대 이후..

근현대사 2024.03.02

함영준의 인물(조갑제) 탐구 - 퍼온 글

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 2026.6.14 15:18 , 출처 : https://www.mindgil.com/news/articleView.html?idxno=69352북한에서 가장 좋아했던 대한민국 기자, “스파이 50명보다 나 ~!” 지금부터 30년전 북한에서 가장 좋아하던 신문이 조선일보, 가장 좋아하던 기자가 조갑제였다. 심지어 북한의 판문점 출입기자 단장은 당시 판문점 출입하던 내게 조갑제 기자가 자기네 간첩 50명 활동보다 낫다고 찬사를 늘어놓기까지 했다. 그런데 왜 지금 조갑제는 북한으로부터 가장 싫어하는 기자가 됐을까.--------------------------------------------------사람들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신경 쓴다. 그러나 평판은 ..

잡생각 2024.03.01

김정렴 비서실장의 원폭 피폭 경험

출처 : 조갑제의 박정희 전기 .... 유신 시절에 여당은 사실상 정보부에 종속되어 있었다. 朴 대통령은 정당, 군대, 치안, 정보기관은 자신이 직접 관리하면서 경제는 金正濂 비서실장에게 거의 전담시켰다. 1969~1978년까지 9년 3개월간 金 시장은 사실상 경제담당 부통령이었다. 그는 청와대 경제 비서관들과 경제장관(경제기획원 장관 겸 부총리 포함) 및 금융기관과 경제연구소들을 총괄적으로 지휘했다. 全斗煥 정부 시절 金在益 경제수석비서관이 全 대통령의 신임을 받아 경제정책 수립, 집행에 큰 역할을 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김정렴 실장의 역할은 그보다 훨씬 컸고 오래였으며 범위가 넓었다. 다만 김 실장은 자신을 '도승지'라고 부르면서 철저하게 드러내지 않고 일했고, 朴 대통령이 죽은 이후에도 자랑하지..

근현대사 2023.10.26

일본군 전쟁 포로 심문 보고서 제 49호 : 한국인 위안부들

1944년 8월 초, 버마(미얀마) 미트키나(Myitkyina)를 함락한 미군에게 포로가 되었던 조선인 위안부 20명을 심문한 미군 보고서로서 여러가지 설이 있는 위안부의 모집 과정과 생활 등을 알 수 있다. 보고서 원문(pdf)은 서울시 '서울기록원'( https://archives.seoul.go.kr/item/82) 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번역문을 찾아보니 미디어워치라는 곳에 영한 대역문이 있어서 그대로 복붙한다. (https://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0568) 참고로 심문자 Alex Yorichi는 미군에 입대한 일본계 미국인 ('니세이'군)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9.12

일진회

출처 : 김용삼의 근대사.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32014270793903 동학지도자는 왜 친일에 물들었나 3대 교주 손병희 1901년 일본행…동학의 실패 척화론에 있다 판단 상투 자르고 대개혁 '진보회' 설립…1904년엔 친일단체 일진회와 통합 처음에는 민권 애국론 강조했지만 이용구 회장 오르며 서서히 친일화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어두운 기억으로 남아 있는 단체 중의 하나가 일진회다. 나라를 일본에 넘겨야 한다고 주장한 친일 매국의 주역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왜 매국에 앞장섰는지, 그들의 논리와 주장과 이념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일진회의 뿌리를 추적해 보면 한국인들이 '동학혁명'으로 떠받드는 동학이 나타난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8.28

후쿠시마 방출 핵종과 계측

이 글은 방사선전문가인 분의 블로그를 참조해서 작성하였습니다 참조한 블로그 : https://blog.naver.com/radsafe/221080037831 1. 원자로 내 방사성핵종 ◆ 총 1,700여 개 핵종. 반감기는 수 초 ~ 수만 년. 대부분 수 분 이내. ◆ 고수율 핵종은 FP (Cs, Sr, I, Xe, Kr, Te), 방사화생성물(Co, Mn, Fe), 액티나이드 계열 핵종(U, Th, Pu) ◆ 고수율 저비등점 강휘발성이라, 쉽게 기체상태로 배출되어 환경 영향을 주는 대표적 핵종은 Cs-137과 I-131. 2. 감마선 측정(Cs-137) - 내용 생략 ◆ 전처리(어류) - 약 10 kg 생체 시료 채취 → 가식부위 도려냄 → 건조 → 가열 및 회화 → ash ◆ 계측 - 약 8만 초 (..

잡생각 2023.06.09

해방 직후 광복군, 분열, 김원룡

출처 : 강석두 포항공대 교수 5월 3일 페북 글“돌베개”는 소시적에 읽어 보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우리는 조상 때부터 현재까지, 진실/진리를 상관하지 않은 ㅈㅈ이었다고 봅니다. 진실은 우선순위에서 언제나 다른 것들에 밀린... 거의 최하위...그리고 가짜가 3대째 "민족의 태양"의 가문으로 왕가를 이루고 있기도 하죠. 그것도 21세기의 대낮에서. "진실 학살"의 영양분을 빨아 먹으면서, 후조선 좌•빨개이들은 기생충이나 독버섯같이 번식하고 있고요. (Jay Kimmers 글)(홍승기)해방정국, 만들어진 독립운동가 1. 장준하 선생의 경험담 – 자서전 『돌베개』에서“일본이 항복하기 직전까지 통역이 아니면 일선지구를 돌아다니는 아편장사나 일군위안소의 포주들까지도 하루아침에 광복군 모자 하나씩을 얻어 쓰고 독..

카테고리 없음 2023.05.17

화제한어(和製漢語)

■ 접두사○ 초 (超)~ : 초인(超人), 초능력(超能力), 초격차(超隔差) ...            ○ 생 (生)~ : 생방송(生放送), 생중계(生中継),  ○ 주 (株)~ : 주식(株式), 주주(株主), 주가(株價), ■ 접미사○ ~성 (性) : 수용성, 신경성, 진취성...                        ○ ~제 (制) : 학점제, 징병제, 응모제...   ○ ~적 (的) : 민주적, 모범적, 여성적...                        ○ ~법 (法) : 민법, 상법, 자연법...○ ~단 (團) : 흥사단, 참관단, 자경단...                        ○ ~력 (力) : 원심력, 노동력, 투과력...○ ~주의 (主義) : 공산주의, 우월주의, 성과주의... ..

잡생각 2023.05.11

노무현을 누가 죽였나

노무현 수사를 총괄했던 이인규 당시 대검 중수부장의 회고록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 해설문 중※ 참고로 노무현 사망일은 2009.5.23.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RSdehX4XyMU ■ 노무현 전대통령 뇌물 수수 혐의 등 사건은 본인, 부인 권양숙, 아들 노건호, 딸 노정연, 조차사위 연철호, 총무비서관 등이 관련된 가족비리의 양상을 보여준다. 그것도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2억원이 넘는 명품 시계를 받고, 아들 등의 사업 자금 명목으로 뇌물 500만 달러, 미국에서의 주택 구입 자금으로 140만 달러를 받는 등 개인 비리 혐의가 主이다.■ 수 개월 간의 수사로 박연차 회장의 진술은 사실이었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반박은 거짓으로 드..

근현대사 2023.04.05

털어놓고 하는 이야기 - 허화평

출처 :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203100041 [편집자 주] ‘5공(共) 정권의 설계자’로 불리는 허화평이 10·26과 12·12를 고백했다. 격동기의 굵직한 현대사를 몇 차례 언급하긴 했으나 이처럼 통째로 ‘까놓은’ 적은 없었다. 《월간조선》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대통령의 인연에서 시작해 5공 출범 비화까지 흥미진진한 체험담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글의 성격상 그의 일방적 주장이 상당히 포함돼 있음을 밝힌다. ⊙ 박 대통령, ‘파격 인사’로 40대 전두환을 보안사령관에 임명한 것이 5공의 주춧돌 ⊙ 군(軍) 인맥을 따지면, 서종철-노재현-박희동-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끈끈한 인간관계 ⊙ 10·26은 김재규·정승화·..

근현대사 2023.01.01